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로 영화 (문단 편집) == 역사 == [[B급 영화]]([[저예산 영화]])의 경우, 한국에는 에로 영화나 [[어린이 영화]]나 [[독립 영화]]밖에 없다. 1980년대 전에는 영화의 수위는 낮았고, 검열은 엄격했다. (물론 에로 쪽으로) 그렇지만 21세기 기준으로 보아도 수위높은 영화는 있었다. TV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은 심의가 엄격해서 키스씬 하나 찍는 것도 조심스러웠던 반면(다만 반공이라면 폭력쪽 묘사는 자유로웠다.) 영화는 1962년에 등급제가 제정되면서 [[청소년 이용불가|연소자 이용불가]]라는 진입장벽을 걸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위가 있는 영화라도 규제를 피하는 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1970년대 중후반에 [[별들의 고향]], [[영자의 전성시대]]를 비롯한 호스티스 영화가 제법 쏠쏠하게 히트를 쳤고, [[신군부]]가 출범한 후에 [[3S정책]]의 일환으로 에로 규제를 여기서 좀 더 완화해서 에로 영화가 많이 만들어졌다. 그 당시 극장 상영도 했고 중견배우들도 많이 출연하였다. 사실 [[신상옥]]의 1960년대 영화 [[내시(영화)|내시]]도 엄청나게 수위가 높았다. 또한 한국 에로 영화는 기발한 제목이나 유명 작품들의 제목 [[패러디]]가 많아서 화제를 모은 적이 많았다. 에로 영화 제목 시리즈의 [[끝판왕]]은 1995년에 나온 '''젖소부인 바람났네'''로, 이 제목 자체가 패러디되어 "OO부인 OO됐네" 하는 형식의 제목을 가진 에로 영화가 넘쳐났던 적도 있었다. 본편 인기도 많아서 10편도 넘게 제작되었다. 2000년대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외산 [[포르노]]가 적극적으로 한국에 들어오면서 많은 에로 영화 업체들이 폐업하거나 영세한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한국 에로 영화 산업은 크나큰 타격을 받았다. 이 때는 음란물 규제가 미흡했을 때라 외산 포르노를 유명 P2P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으며, 심지어 [[아프리카 TV]]에서 일본산 AV가 대놓고 생방송되고, 여러 동영상 사이트에 당당히 외산 포르노가 올라와 있는 등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였다. [[김본좌]] 등의 음란물 업로더들이 대놓고 활개치고 다녔을 정도이다. [[문화 지체|한국 심의 상황상 섹스 묘사에는 지지부진할 수준의 한계가 있는데]] 외국산 포르노가 들어오니 아무도 한국 에로 영화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간간히 에로 코미디 형식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있었으나 수익성 문제로 거의 전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20년대에 들어서며 대놓고 [[음란물]]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일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IP 우회 등을 통해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하는 일이 흔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때 [[IPTV]]가 활성화되면서 죽어 있던 에로 영화계가 좀 숨통이 트였고 인터넷 방송쪽에 납품을 하는 형식으로 몇몇 업체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클럽박스]]와 같은 [[웹하드]] 제휴 콘텐츠를 통한 판매로 어느 정도 수요를 확보했는지 나름 시장 자체는 유지되고 있는 편. 해외 로케로 외국녀와 정사를 벌이는 그런 작품들도 나오고 있는데 [[모자이크]]를 강하게 해서 성기 노출을 가리는 수준까지 수위가 올라갔다. 다만 역시 직접적인 [[사정(생물)|사정]] 씬 같은 건 심의상 보이지 않고 있다.[* 원칙적으로 실제 [[성관계|성행위]]는 금지이기 때문에 너무 대놓고 실제 성행위 관련 장면이 나오면 영등위도 [[제한상영가]]를 준다.] 에로 영화들을 보면 굉장히 제목들이 비슷하게 나온다. 아마도 가장 직설적으로 들어오는 제목이라서 이렇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리벤지 포르노로 인한 웹하드 규제가 강화되어 에로 영화 및 제휴 컨텐츠를 제외한 웹하드의 모든 성인물[* [[모자이크]] 여부 및 국적은 따지지 않는다.]이 제재 대상이 되며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2020년에는 노골적인 성애 장면 위주의 영상물들도 심의가 통과되기 시작하였다. [[성관계|성행위]] 및 애무 장면이 장시간 나오거나 실제 성행위 장면이 연상되는 게 아니면 어지간한 영상물들은 2022년 기준으로 다 통과되고 있다. 외국 하드코어 [[포르노]]를 손쉽게 볼 수 있으므로 에로 영화의 경쟁력이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에로 영화들은 한국 정서에 맞는 이야기를 선보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외국 포르노는 한국 배경이랑 동떨어져 거리감이 있는데다가 외국어를 모르면 무슨 상황에서 [[성관계|정사]]가 이루어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런 점에서 에로 영화들이 큰 장점을 가진다. 에로 영화가 수위 자체는 비교적 약한 게 사실이지만 야한 대사를 한국말로 들으니 해외 포르노에서 보지 못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며 찾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일본에서도 [[DMM]] 등을 통해 자막판으로 정식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과거에는 [[비디오]]나 [[DVD]]로 많이 출시됐지만 [[OTT|OTT 서비스]]는 말할 것도 없으며, 아예 케이블 성인 전용 채널에서는 하루 종일 틀어준다.[* 사실 성인 전용 채널(물론 서비스 회사가 어디든 예외 없이 '''[[유료]]'''이다)을 신청했더라도 청소년 보호 시간인 저녁 18시~22시까지는 광고만 나오거나 아예 방송을 하지 않는다. 이 4시간을 제외한 20시간만 방송을 한다.] [[성관계]]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토리는 대부분 별 깊이가 없다. 그래서 코믹한 시트콤 수준의 가벼운 스토리를 가진 에로 영화가 많다. 또한 아예 스토리에 쏟는 돈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패러디]]를 차용하는 경우도 많다.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154486|링크]],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084945|링크 2]], [[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805371.html|링크 3]][* 심지어 이런 제목들은 2000년대 기준 사람들이 인터넷 닉네임으로 쓰는 경우가 있었다.] 사실 유명한 작품을 패러디한 포르노물은 소프트/하드, 국내/해외 업계를 막론하고 꽤나 많다.[* Good Will Hunting - [[https://www.jeremykewley.com.au/gallery/good-will-humping-poster-3a-2/|Good Will Humping]] 등. 하드코어 [[포르노]] 기준으로 서양에서는 터미네이터 - [[터보레이터]] 등,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패러디]]로 유명한 Total Media Agency(TMA)의 포르노들 등이 유명하다.] 드라마 [[용의 눈물]]의 인기를 등에 업고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00930/1|용의 국물]]'이라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https://vop.co.kr/A00000469649.html|기사]]. 조선일보 박광수의 [[광수생각]]에서 언급되었는데 용의 눈물 스페셜 방송에서 유동근이 이걸 보고 "용의 눈물 신드롬입니다, 근데 시중에 용의 국물이라는 그런 비디오 테잎이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여러분, 유사품에 속지 마십시오."라고 일침을 가하였다. 한국 영화 아저씨를 패러디한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869134|에로 영화 버전 아저씨]]가 유머화된 적 있다. 또 2023년 한국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영화인 [[https://trakt.tv/movies/2023-946070|아지매의 뒷문 단속]][* 심의가 진행 중인 영화 2건이 등록되었고 그 중 하나의 제목 옆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869134|무삭제]]가 있기 때문에 에로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심의가 확정되면서 에로 영화라는 것이 드러났다.]의 심의가 진행 중이고, 나중에 [[https://www.dogdrip.net/477260227|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유머화된 적이 있었다. 한편 최소한의 서사적 구조 없이 노골적인 [[성관계|성행위]] 장면으로만 구성된 성애물들은 [[음란물]] 취급 당해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다. 그래서 실상이나 목적이 어찌됐든 에로 영화는 최소한의 스토리를 집어 넣어[* 이 때문인지 [[개연성]]이 없는 게 많다.] 외형상 완성된 시나리오의 형태를 갖춘다. 실제로 있었던 성범죄 사건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 나오기도 하는데, 여성계로부터 실제 사건을 희화화 한다며 [[https://www.womennews.co.kr/news/curationView.html?idxno=199061|비판]]을 받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